각오,석가모니불(覺悟,釋迦牟尼佛) |
覺悟(각오) 覺 깨달을 각, 깰 교/ 悟 깨달을 오 ①도리(道理)를 깨달음 ②앞으로 닥쳐 올 일을 미리 깨달아 마음을 작정(作定)함. 결심(決心)함 원래 ‘각오(覺悟)’란 말은 ‘거룩한 지혜를 일으켜 잠을 깨는 것과 같이 훤하게 진리를 깨닫는다’는 말로, 수행자들이 부지런히 공부하여 불법을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예부터 이런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 많은 수행자들은 각고의 정진을 아끼지 않았지요. 일화를 하나 들어볼까요? 달마 선사로부터 가르침을 얻기 위해 팔을 자른 2조 혜가 선사의 각오를 말해볼까요. 토굴에서 눈보라가 몰아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행에 열중했던 달마. 어느 날, 등 뒤에서 묘한 느낌이 와 닿는 순간 입을 열었지요. “그대는 등 뒤에서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정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 따위 나약한 정신으로 어떻게 정법을 구할 수 있단 말이냐!” 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등 뒤에서 절제된 신음소리가 들렸지요. 그리고 달마는 9년 만에 처음으로 뒤를 돌아봅니다. 이후로는 그 유명한 달마의 ‘안심법문(安心)’이 나오지요. 이처럼 진리를 깨닫기 위해 목숨을 건 정진은 끊임없이 계속돼왔지요. 우리도 부처님의 진리광명을 깨치려는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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詞 : 장덕발(張德發) /曲 : 진청순(陳清順) 지가건(池嘉健) 1-2 段 青年太子 遨遊四門 청년태자 오유사문 qīng nián tài zǐ áo yóu sì mén 칭 녠 타이 쯔 아오 유 쓰 먼
生老病死 幕幕走過 생로병사 막막주과 shēng lǎo bìng sǐ mù mù zǒu guò 성 라오 빙 쓰 무 쩌우 궈
深觸心灵 不禁思索 심촉심령 부금사색 shēn chù xīn líng bù jīn sī suǒ 선 추 신 링 부 진 쓰 쒀
身心安頓 何處方是 신심안돈 하처방시 shēn xīn ān dùn hé chǔ fāng shì 선 신 안 둔 허 추 팡 스
3-4 段 物質享樂 無法讓你 動心 물질향락 무법양니 동심 wù zhí xiǎng lè wú fǎ ràng nǐ dòng xīn 우 즈 샹 러 우 파 랑 니 둥 신
毅然舍下 尋道去 의연사하 심도거 yì rán shè xià xún dào qù 이 란 서 샤 쉰 다오 취
六年苦行 無損你的 决心 육년고행 무손니적 결심 llù nián kǔ xíng wú sǔn nǐ de jué xīn 류 녠 쿠 싱 우 쑨 니 더 줴 신
金剛座上 悟正諦 금강좌상 오정체 jīn gāng zuò shang wù zhēng dì 진 강 쭤 상 우 정 디
5-8 段 觀照 生命本質 관조 생명본질 관 자오 성 밍 번 즈
wú bù shì yuán qǐ yuán shēng yuán luò yuán miè 우 부 스 위안 치 위안 성 위안 뤄 위안 몌
悟了 오료 우 랴오 覺了 각료 jué liǎo 줴 랴오
9-10 段 明星光輝下展現 명성광휘하전현 míng xīng guāng huī xià zhǎn xiàn 밍 싱 광 후이 샤 잔 셴
圓滿的智慧 원만적지혜 위안 만 더 즈 후이 |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범어로는 사캬무니(Sakyamuni)이며 "석가족의 성자"라는 뜻이다. 대체로 석가모니불이라 발음한다. 능인(能仁, 能忍) 적묵(寂默)이라 번역하며 의역보다는 음역으로 많이 불린다. 불교의 교조로 석가, 석존 등으로 약칭한다. 기원전 623년 중인도 가비라국 성주 정반왕의 아들로 룸비니 동산 무우수 아래에서 탄생하였다. 태어나자마자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걸으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은 석가모니불 자신의 위대함과 아울러 모든 생명이 지니고 있는 본질인 진아(眞我)에 대한 절대가치를 주장한 것이다. 태어난 지 7일 만에 어머니 마야부인이 죽자 이모인 마하파사파제의 손에 의해 양육되었다. 어릴 때 이름은 싯달타이며 과학, 문학, 4베다 등 온갖 학문을 다 배우고 무예를 연마하여 전륜성왕의 도리를 익혔다. 19세에 선각왕의 딸 야소다라를 맞아 결혼하여 라훌라를 낳았다. 그러나 성문 밖 나들이에서 생(生), 노(老), 병(病), 사(死)의 괴로움을 보고 출가를 결심, 동쪽의 람마성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했다. 그 뒤 남쪽으로 내려가 비야리, 마갈타에서 아람갊 발가파 울다라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배움을 얻고 6년간 고행하였다. 그러나 금욕만으로는 깨달음을 이룰 수 없음을 알고 붓다가야의 보리수 아래 앉아 깊은 사색에 잠긴지 7일 만에 드디어 깨달음을 이루어 부처님 부처님이 되니 그의 나이 35세였다. 녹야원에서 교진여 등 다섯 비구를 위해 첫 법륜(法輪)을 굴리신 이후 가섭 3형제 사리불 목건련 등을 교화하여 교단을 조직하고 깨달음의 내용을 전하였다. 그리고 가비라국으로 돌아와 부왕을 비롯하여 친족들을 제도하는 한편 빔비사라. 바사익. 아사세 등 여러 나라의 왕들을 불교에 귀의하게 하였다. 기원전 544년 2월 15일 북방의 쿠시나가라성 밖의 발제하 강변 사라쌍수 아래에서 마지막으로 가르침을 편 후 조용히 열반에 들었다. 세수(世壽) 80세이고 십대제자를 비롯하여 1,250여 명의 많은 제자를 두었으며 그의 가르침의 내용은 열반에 든 뒤 수차례에 걸쳐 편찬되었다. |
불기 2554년(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섣달 초여들 시아본사(是我本師)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일체종지를 깨우치신 성도재일(成道齋日)을 맞이하여 인류의 스승께 합장 합니다 하루속히 올바른 눈(正見)으로 불성을 증득할 수 있게 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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