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감물리 생수공장 반대대책위, 8일 집회

 

밀양 감물리 생수공장 반대대책위, 8일 집회│건국건설정보 컨설턴트 박기태(정쾌)

밀양 감물리 생수공장 반대대책위, 8일 집회

윤성효(cjnews) 기자

밀양 감물리 생수공장 건설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은 8일 오후 밀양시청 정문에서 집회를 연다. 주민대책위 측은 “밀양 감물리 주민들이 생존권 걸고, 생수공장 반대 투쟁을 한지가 벌써 1년이 넘었다”면서 “감물리라는 고장의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식수를 우물에 의존하고 있는 고장의 실장 생수공장을 지을 수도 없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생수공장을 지으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주민 6명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되었는데, 이들에 대한 공판이 이날 오후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6-03-07 08:45

ⓒ 2006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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