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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쌀 벼 메뚜기잡기 올해 6회째 행사

컨설턴트 박태건 2006. 10. 20. 19:22

 


 

 

13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감물리 일대 밀양 아리랑쌀 재배지에서 벼 메뚜기잡기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밀양 산동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밀양시와 감물리 쌀작목반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부산과 양산, 김해, 창원 등지의 소비자 400여명이 참가해 아리랑쌀 벼에 서식하는 메뚜기잡기 삼매경에 빠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메뚜기잡기에 이어 아리랑쌀 시식회, 노래자랑, 새끼꼬기 등 도.농화합 한마당과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산동농협은 일교차가 크고 물이 맑은데다 볕이 좋은 산간지대인 단장면 감물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밀양 아리랑쌀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6회째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건국건설정보-경영컨설턴트 박정쾌실장
(밀양=연합뉴스)2006년 10월 14일 (토) 18:30  b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