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식작가의 만리안 작품

[OLYMPUS IMAGING CORP.] SP310 10/40ms F28/10 ISO200

촬영지:성수역 근처 라성오피스텔앞 / 촬영일:06-05-23/ 만리안/ 최운식 작가의 작품

 

 

천리안은 천리밖에있는 모든 사물을 볼수가 있는거에요.
만리안은 만리밖에있는 모든 사물을 볼수가 있는거에요.

*1리는 약 400m

 

 

오감이 발달하면

(시각-안근)을 제어하면
멀고 가까운 것, 혹은 엄청 세밀한것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적외선과 자외선을 자신의 뜻대로 차단할 수 있다면

자동적으로 적외선 카메라처럼 쓰일수도 있겠죠.

 

(청각-이근)청각을 제어한다면
크고 작은 소리의 습득은 물론이고,

그 주파의 높낮음까지 제어할 수 있다면

동물의 말도 알아들을 수 있을겁니다.

뭐..절대음감이 될수도 있겠죠. 도도미미라라솔..

 

(후각-비근)을 제어하면
아주 세밀한 냄새,

화약같은 위험한 물질의 냄새나 독약등의 냄새를 판별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으며

대기중의 탄소나 산소등을 알아내는 쓰잘데기 없는 짓도 가능할 것입니다.

 

(미각-설근)미각을 제어한다면
메기처럼 1만5천가지 맛을 판별하여 세계최고의 미식가가 될 수 있을겁니다.

 

(촉각-신근)눈가리고
 "이것은 ~~이다!"라는 걸 단지 만지는 걸로만 알 수 있게 될겁니다.

손끝으로 아주 세밀한 작업도 가능하고,

불어오는 바람의 방향도 알 수 있으며

여러모로 좀더 완벽한 것을 추구하게 되겠죠.

여려분들의 육근(눈,귀,코,입,혀,생각들)을 깨워 놀라운 힘을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나누어 보세요

 

공덕이란 육근청정의 과보라고 어서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