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이어리를 선물한다는 다이어리데이다.
그저 그런
14일 기념일로 생각하면 오산.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다이어리는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임에 틀림 없다.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는 다이어리데이를 맞아 재미있는 설문을 실시했다.
인기
남자배우 중 가장 꼼꼼하게 다이어리를 쓸 것 같은 스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33%가 신현준을 꼽았다. 영화 속에서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배우지만 오락프로그램이나 토크쇼에서 보여지는 곰살 맞은 막내 이미지가 네티즌에게 강하게 인식된 듯.
그 뒤를 이어
조승우가 27%로 2위를 차지했다. 한결 같은 미소와 부드러운 이미지가 세심하게 다이어리를 쓸 것 같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지난
2005년 최고의 해를 맞은 황정민은 23%로 3위를, 떠오르는 신성 박해일은 11%, 영화 <왕의 남자>로 주목받고 있는 감우성은
6%를 차지했다.
다이어리 필수품은 연인 사진! 다이어리 잘만 관리해도 사랑이 넝쿨째∼
한편 젝시인러브에서는
'다이어리의 필수품'이란 주제의 설문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네티즌들은 '연인 사진'을 꼭 넣어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의 42%가 '연인 사진'을, 35%는 '가족 사진'을, 12%는 '비상금'을 꼽았으며 스티커와 메모지는 각각 8%,
3%를 나타냈다. 매일 접하며 보는 다이어리이기에 애인 사진을 넣는 것은 기본, 또한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인 가족 사진을 끼워 넣는 것도
필수다.
그렇다면 다이어리를 잘 꾸미기 위해서는 어떤 팁이 필요할까?
젝시인러브에서는 사랑 받는 연인이 되기 위한 '다이어리 꾸미기 팁' 4가지를 제시했다. 사랑은 가슴으로 하지만 기록은 영원히
남는다. 기록을 통해 알찬 삶을 만들어 보자.
하나, 기념일을 잊지
않기
사랑하는 마음과 기억력은 비례하지 않는다. 부지런한 사람이 사랑도 잘 한다. 사사롭다고 넘어가지 말 것. 만난 지
100일, 200일 등을 비롯해 각종 14일 연인기념일, 결혼기념일 등 미리미리 체크해 둘 것. 꼭 다 지킬 필요는 없지만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둘, 연인만의 특별한 날은?
굳이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좋은 날, 연인만의 특별한 날들을 기억해 두자. 생일을 비롯해 연인 집안의 특별한 행사나 기념일, 부모님 생신, 연인의 신체리듬주기까지
기억해둔다면 365일 유비무환, 생활리듬을 맞춰 줄 수 있다.
셋, 자나깨나 약속
기억하기
'Korean Time'을 적용하며 매번 약속에 늦거나 잊기 일쑤였다면 제발 '좀' 메모해 두자. 매주 혹은
매달 초 해당되는 기간의 약속들을 미리미리 체크해 놓을 것. 비단 연인과의 데이트 뿐만이 아니다. 친구들과의 약속, 공적인 약속 등등 잘 메모해
놓으면 언제라도 약속을 상기하기 싶고,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멋모르고 친구와 연인 둘 사이에 이중약속을 해 양쪽 모두에게서 욕 얻어 먹는
일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
넷, 데이트 감상 써두기
말 그대로
다이어리는 '일기'다. 그날 하룻동안 있었던 일을 적거나 생각을 적는 곳이다.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이 어렵게 여겨질 지 모르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한 줄도 좋고 두 줄도 좋고 그날의 일기를 써 보자. 특히 데이트가 있었단 날에는 데이트가 어땠으며 연인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를 적어보자. 시간이 흘렀을 때 좋은 추억이 될 뿐만 아니라 사이가 소원할 때 열어보면 다시 관계를 이어주는 끈이 될
것이다.
[연합뉴스2006-01-13 12:35] |
KAMCHO MEMO SPACE 2006-1-14 (음력12-15 癸卯
다이어리데이)
연인끼리,친구끼리,동료끼리,가족끼리,부부끼리 다이어리를 선물해보세요
• 건국건설정보 사훈 미래지향 (미래를 꿈꾸며 사는 청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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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가치창조,미의가치창조,선의가치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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