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음식관련

내 몸은 내가 고친다

컨설턴트 박태건 2005. 6. 14. 11:54

 

내 몸은 내가 고친다

 

금오 김홍경

요약정리,옮긴이,편집,추가설명 건국건설정보 박정쾌 실장

 

 

 

만병통치약

 

체질에 맞추어 먹는 것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된다.

 

음양탕 : 뜨거운 물에 찬물을 타서 바로 마시는 것,

뚱뚱한 사람 - 생강차 음양탕

마른 사람 - 유자차 음양탕

머리는 차게 하고

복부 이하는 따듯하게 하라

욕심과 질투,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라.

 

 

 

건강격언

 

산수신산(酸收辛散)

신맛은 저축하는 성품이 있어 마른 사람에게 약이고

매운맛은 소모성의 발산하는 성품이 있어 뚱뚱한 사람에게 약이 된다

 

知欲圓하고 行欲方 하라

아는 것은 널리 원만하게 알되 행동은 아주 방정하게 하라.

 

膽欲大대하고 心欲小 하라

담력은 크게 하되 마음은 세밀하게 하라.

 

韓 逐塊 獅子咬人(한로축괴 사자교인)

한나라의 똥개는 돌을 던지면 돌을 쫓아가지만 사자는 던진 사람을 물어 버린다.

見指忘月

손가락만 보고 가리키는 달은 보지 못함을 이르는 말.

 

頭寒足熱

병을 얻지 않으려면 머리는 차게 발은 따듯하게 하라.

樂而不淫 哀而不傷

즐거워하되 음탕하지 말며, 슬퍼하되 몸 상하게 하지 말아라.

 

養正卽 積自除

바른 기운을 기르면 암 덩어리는 스스로 없어진다.

 

頭無冷痛 腹無熱痛

머리를 차게 해서 병이 생기는 법이 없고, 배를 따듯하게 해서 아픈법이 없다.

 

병에 걸린 다음이라면 모른지기 평소 좋아하는 먹거리를 멀리하고 싫어하는 음식은 가까이 하라 - 원나라 식경

 

사랑하는 사람의 악한 점도 보고 미워하는 자의 착한 것을 보라 - 예기의 중용학

 

대의(大醫)는 천하의 질병을 다스린다. - 한의학 경전 내경
  

"믿기만 믿고 의심 없어 아는 게 없으면 날로 어두운 마음인 무명이 자라나고, 의심의 지혜로 제법 안다해도 믿지를 아니하면 날로 부정적인 소견이 자라나느니라"

건강한 사람이란 불의에 분노할 줄 알고 정의에는 미소지을 줄 아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한가지 생각을 일으킨 순간이 곧 꿈이다. 나쁜 생각이 나쁜 결과를 낳는다.

 

 

건강 비법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는다

타인의 고통에도 태연한 사람은 도가 아니라 무관심한 우둔한 사람이다.

사랑의 반대는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다.

 

 

행복지수

 

비교지수와 반비례, 무심지수에 비례, 음양화평지수에 비례, 자연공존지수와 비례, 나만이즘과 반비례, 망상과 반비례

 

건강하려면 목구멍을 위하지 말고 내장을 위하라.

이기기 좋아하는 자는 필히 패배하고 자기를 스스로 건강하다 여기는 자는 필히 질병에 신음한다.

 

 

생활상식

 

고추냉이(와사비)는 우측 시계방향으로 저어야 매운 맛이 제대로 난다.

 

아침이슬은 흩어지는 기운을 갖고

저녁이슬은 모으는 기운을 갖는다.

 

동양사상이 쉬운 이유는 바로 가까운 예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이고,

어려운 것은  경시하다 실천을 놓치는 우를 범하기 때문이다.

 

살을 빼고자 할 때는 수양명대장경을 보하고,

살이 찌고자 할 때는 족태음비경과 수태음폐경을 보한다.

 

인생경험상 '방귀가 잦으면 똥이 나올 징조요

동쪽 하늘이 붉으면 태양이 떠오를 징조요

몸을 따듯하고 건조하게 한다는 쑥이 지나치게 쑥쑥 자란다면 가뭄의 징조요

지렁이가 땅위에서 노닐고 있다면 장마의 징조요

껍데기 딱딱한 갑각류인 가재나 게가 유별나게 많은 해에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 일찍 서리가 내릴 징조이다.

즉 어떤 징조를 보고 결과를 예상하는 감각을 길러야 한다.

 

 

한의학적 사대 치료법

 

한토하화(, , , )는 발한, 구토, 설사, 화해이다.

병이 있어도 치료하지 않으면 항상 중간 의사를 얻는 정도는 된다.

병은 하늘이 고치고 돈은 의사가 받는다.

진정 비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만이 끼끗하다는 생각조차 비운 사람이다.

허하면 보하고

실하면 깍아 내린다.

 

 

약 복약 순서

 

배 아래가 아플 때는 식전,

머리가 아플 때는 식후에 복용한다.

운전자의 건강

안전수칙 준수, 기본지식 습득, 차내 두한족열, 음양탕 문화 회복

 

 

西山大師

 

踏雪野中去하야 (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밟아갈 때에는

不須胡亂行이라 (불수호란행)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말라 

今日我行跡은   (금일아행적)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이라 (수작후인정)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리라.

 

 

음양론

 

음양에는

색깔음양

촉감음양

동작음양

거주음양

음식음양

의복음양

주택음양

소리음양 등 모든 것에 있다.

 

 

안 주

 

맥주안주는 편강, 노가리, 강냉이 등 맵고 건조한 음식이 어울린다.

소주안주는 돼지고기, 과일샐러드, 오이등 차고 습한 음식이 어울린다.

 

 

임맥과 독맥

 

임맥

입술아래에서 시작하는 땅의 기운을 받은 맥이다. 여자, 아래 입술, 만족, 우유부단, 긍정 등의 음적인 성질을 나타낸다.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은 긍정의 의미인 임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독맥

입술 위에서 시작하는 하늘의 기운을 받은 맥이다. 남자, 윗 입술, 불만족, 의심, 부정 등의 양적인 성질을 나타낸다.

 

음악도 체질에 따라

 

뚱뚱한 사람은 빠른 음악을

산만하고 날카로운 사람은 느린 음악을 들어야 한다.

유행하는 음악을 들으면 그 나라의 민심을 알 수 있다.

식물은 록음악을 싫어하고, 클래식이나 전통음악을 들려주면 좋아한다.

즉 목에 해당하는 식물은 금에 해당하는 금속성 소리가 싫은 것이다(金克木)

 

체질에 따라 적당한 음악을 들려주어야 한다.

- 마열체질 : 물흘러 가는 소리

- 마냉체질 : 증기, 온천 등의 따듯한 물소리

- 뚱열체질 : 건조하고 찬 느낌의 소리

- 뚱냉체질 : 건조하고 따듯한 소리

 

[감초(kamcho13)가 설명추가]

마열:마르고 열이많은체질      마냉:마르고 냉한체질

뚱열:뚱뚱하고 열이 많은체질   뚱냉:뚱뚱하고 냉한 체질

 

소리의 구분

긍정음 - , , 지읒

부정음 - , , 시옷

중간음

 

 

매사 부정적인 사람은

긍정음인 '' ''가 많이 들어가는 소리를 내면 도움이 된다.

 

매사 거절하지 못하는 무골호인과 같이 지나치게 긍정적인 사람에게는

'' ''가 많이 들어가는 소리가 좋다.

 

허스키한 목쉰소리는

대부분이 양인이므로 달고 신맛과 습하고 찬 소리를 듣고

 

끈적끈적 느끼한 말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음인이므로 맵고, 담담한 맛을 즐기고 양적인 소리를 많이 듣는 것이 좋다.

 

뚱냉체질은 날숨 수련을 하고 물소리는 금기이고

마열체질은 들숨위주로 하고 불소리는 금기사항임.
슬픈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그 노래와 비슷한 생을 산다.

여러 종류의 음악을 고루 감상하는 것이 감성 조율의 무난한 기본 원칙이 된다.

 

 

향기나라

 

바른 법의 향인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 지견향은 계율을 청정이 지키고 고요히 선정에 들어 흔들리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에게서 풍겨 나오는 향기를 말하는 것이지 형상이 있는 향을 말함이 아니다.

 

[감초(kamcho13)가 설명추가]

위의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 지견향은 불교에서 행하는 예불문입니다 설명이 좀 길지만 읽어면 살이되고 피가 됩니다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옮김>

 

지계의 향이여

선정의 향이여

지혜의 향이여

해탈의 향이여

해탈지견의 향이여

이 거룩한 향을 사루어 올립니다.

    

<해설>

 

위의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 해탈지견향"의 다섯 가지 를 오분법신향, 또는 줄여서 오분향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오분향은 부처님을 위시해서 모든 깨달은 분들이 갖추고 있는 광대한 무량공덕을 가리킵니다. 공덕을 크게 말해서 만행(萬行), 만덕(萬德)이라고 합니다. 흔히 부처님께서는 팔만사천 가지의 공덕을 갖추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줄이고 줄여서 다섯 가지로 말할 때 오분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분향 속에는 온갖 수행의 결과가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오분향의 끝에 ""자를 붙인 것은, 옛날에는 세속에서 가장 값진 물건으로 향을 첫째로 꼽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향의 고귀함을 마음에 심는다는 데 그 뜻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분향이라고 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멋진 말입니다.

 

""가 잘 실천되면 향기롭고, ""이 잘 이루어지면 또한 향기롭고, ""가 얻어지면 그 향기는 오래도록 남는 것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계향" "정향" "혜향"의 세 가지는 三學이라고 하여 불교의 기본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삼학은 불자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삼학이란 불교의 모든 가르침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그것은 신행생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보살의 수행 덕목인 육바라밀도 삼학에서 발전한 것입니다.

 

 

삼학의 첫째인 ""는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경계한다'는 뜻인데 흔히 계율이란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는 글자 모양을 잘 분석해 보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는 글자는 '울타리()' '()'을 들고 서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는 집 밖에서 창을 들고 서있으면서 집안을 지키는 수위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위의 역할이란 집안으로 들여보내야 할 사람은 들여보내고, 들여보내지 말아야 할 사람은 들여보내지 않는 일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또 수위는 사람을 함부로 들여보내지 않는다고 해서 낯선 사람이면 무조건 안들여보내는 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수위의 임무를 충분히 완수할려면 취사선택의 분별을 잘 할 수 있는 지혜의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수위의 역할에 미루어 볼 때 ""라고 하는 것은 결국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분별하여 궁극적으로는 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뜻이 담겨잇 습니다.

 

오늘날 ""의 의미는 인간이라면 지켜야 할 규칙이나 질서, 사회의 규범, 도덕성 등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계율 자체에 너무 매달리고 집착하여 좁은 안목이 되는 것은 계율의 근본정신에서 어긋난다고 할 수 잇습니다. 또 계율은 개인이나 단체의 역할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 승려집단에서 필요로 하는 계율과 신도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계율은 각각 다른 것 입니다.

 

계율이라고 해서 무조건 하지 말라는 금지의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그 속에는 우리에게 이익되는 점도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일 줄도 아는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경전에서는 계율을 잘 지키고, 잘 범하고, 잘 열고, 잘 막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각 개인이 지켜야 할 도덕이나 규칙, 질서가 한데 모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도덕과 규칙, 질서가 됩니다. 우리가 질서나 규칙을 잘 지키면서 매사를 모범되게 행동하는 것은, 마치 물이 흐르듯 향기가 저절로 풍겨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향"이라고 하는 것은 계율을 잘 지키면 혼탁하고 무질서한 사회가 밝고 명랑하고 깨끗한 사회가 되기 때문에 그 속에서 절로 향기가 풍겨난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단체에 나아가든지 눈에 거슬리지 않고 물이 흐르듯 조용히 규범을 잘 지켜나가는 사람에게는 향기가 저절로 풍겨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다 ""자를 붙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의 "정향", "계향"이 잘 이루어지면 저절로 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 '안정'이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의 ""향이 각자 자기의 위치을 잘 지키는 것이라면 "정향"은 모든 것이 멈춰진 고요한 안정의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개인의 안정은 물론 집안의 안정과 나아가 사회의 안정까지를 통틀어서 "정향"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회가 불안정한 것은 모두가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기 때문 입니다. 고용주는 고용주의 욕심만 부리고, 종사자는 종사자의 욕심만 부릴 때 그 결과는 마찰과 충돌이 일어나며, 그것은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정향"이란 남편은 남편의 할 일을 충분히 행하고, 아내는 아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마찬가지로 각자가 자기의 위치를 충분히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할 때 안정이 오며 거기에는 향내가 안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흔히 사찰에서는 스님들이 신발을 벗어 놓는 곳에 [조고각하(照顧脚下)]라는 구절이 씌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너의 발 밑을 잘 살펴보라'는 뜻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잘 알아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자기가 처해 있는 그 자리에서 자기의 책임과 의무를 잘 실행하라는 뜻입니다.

 

일본의 어느 종파에서는 [조고각하]라는 말을 보물처럼 여기며 신앙하고 있습니다. 그 절에서 판매하는 모든 물건마다 그 말을 풀어서 '한 모퉁이를 비추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나라의 보배'라고 써서 그 말이 의식 속에 배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처해 있는 그 부분에 충실한 사람은 바로 나라의 보배라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그 말뜻을 이해하며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처해 있는 한 모퉁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 부분만 잘 비추면 그 사람은 보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잘 할 거라고 해서 남의 자리까지 참견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합니다. 자기 임무에 충실하고 자기 자리를 잘 지키는 데서 모든 안정은 찾아지는 것입니다.

 

"정향"이란 말의 뜻은 바로 [조고각하]라는 한 마디로 대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가 처한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본분을 잘 지키는 사람은 결국 안정을 얻을 것이며, 그런 사람에게서 저절로 향기가 뿜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세번째의 "혜향" '지혜의 향기'를 뜻합니다.

불교에서는 지혜를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혜로운 인생, 지혜로운 사람 등 지혜를 강조합니다. 그 어떤 것이라고 지혜가 없다면 빛을 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유한 삶을 살기보다는 지혜롭게 하는 것을 소중히 여깁니다.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지혜가 없으면 잘못 쓰여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조촐한 삶이라 하더라도 지혜가 있다면 그 삶은 밝게 빛날 수 있는 것입니다. 지혜는 우리의 삶을 향기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는 자비보다 지혜를 강조합니다. 자비와 지혜라는 표현 대신에 지혜와 자비의 종교라고 하여 항상 지혜를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혜가 바탕이 되어야 올바른 자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는 "" ""이 마련되면 저절로 얻어지는 삼학 중의 맨 마지막에 놓이는 덕목인 것입니다.

 

삼학의 가르침을 흙탕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돌을 던져 흐리게 된 흙탕물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습니다. 더욱이 그 물은 마실 수도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살이입니다. 그런 흙탕물을 맑게 하려면 우선 물이 움직이지 않고 고요해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돌도 던지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아야 물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금지하는 일이 바로 ""에 해당합니다.

 

그 다음에는 흙이 가라앉도록 조용히 기다리면 안정이 찾아오는데 그것이 바로 ""의 상태입니다. 수면이 안정되어 고요해지면 그 물 위에는 우리가 원하는 바를 모두 비춰볼 수 있고, 맑아진 물은 마실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가 되는 것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살이도 그와 마찬가지 입니다. 무질서하고 혼탁해져서 엉망진창이 된 삶이 있다면 우선 질서를 바로잡아 안정을 되찾는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안정을 되찾는 일은 해야 할 일은 열심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안정 위에 우리가 기대하는 발전된 삶을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혜 삼학의 실천은 개인의 인생살이나 가정생활에서는 물론 이웃과 사회에까지 그 어디에도 해당이 안되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불교를 한 마디로 삼학에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삼학은 팔만대장경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짧은 편지를 한 장 쓰려고 해도 삼학의 순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조금 전까지 누구와 다투고 신경이 날카로와져 았다면 먼저 마음을 가라앉히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지난 일을 자꾸 생각하면 마음은 끝까지 움직이게 됩니다.

 

생각을 멈추는 일이 ""이며, 그래서 안정이 되면 ""을 얻고, 그 다음에 ""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일이든 계..혜 삼학의 순서로 이어져야 합니다.

 

삼학의 이런 뜻을 음미하면서 예불을 드려야 합니다. 결국 삼학은 모든 개인적인 수행이나 가정과 사회에서 안일어났으면 좋은 일들을 모두 멈추어 달라는 뜻이 그 속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을 위시해서 가정과 사회가 안정되고, 나아가서 지혜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불문>의 한 대목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참으로 엄청난 것입니다.

 

삼학을 삼층집에다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어떤 어리석은 임금이 살았습니다. 그는 어느 곳을 지나가다가 근사한 삼층집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목수에게 가서 삼층집을 지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한참 후에 가보니 겨우 일층만 지어 놓았던 것입니다.

어리석은 임금은 일층은 필요가 없고 다만 삼층만 지어달라고 우겼다는 우화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삼학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에게 큰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삼층만 짓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일층이 있어야만 이층이 존재할 수 있고, 이층을 지어야만 비로소 삼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발전과 마음의 지혜를 얻는 일이나 가정의 발전, 나아가 국가의 발전도 그와 똑 같은 이치입니다. 제대로 밑거름도 닦아 놓지 않고 엉뚱하게 다른 결실을 바란다면 삼층만 갖겠다는 어리석은 임금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혜 삼학은 어느 곳에 어떤 일을 하든지 우리가 되새겨야 할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네번째의 "해탈향"에서 "해탈"은 모든 장애, 고통, 어려움, 문제에서부터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생로병사를 위시해서 집착 때문에 일어나는 개인적인 모든 문제를 고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로운 상태가 되는 것을 해탈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부처님처럼 훌륭한 인격자가 되려면 현재의 상태에서 부단히 벗어나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겸손해져야 하고, 조금이라도 더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것을 삶 속에서 해탈의 의미로 이해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생사해탈이 목적이라 하더라도 작은 해탈부터 실천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어떤 고정된 관념 속에서 보지 말고 항상 새로운 각도로 바라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늘 새로운 삶을 꿈꾸며, 창조적인 태도로 매 순간을 사는 것이 해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그런 삶에는 향기가 안날래야 안 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해탈을 실천하는 한 방법으로 옷입는 것 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같은 옷이라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새롭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외형적인 모습에만 신경을 기울이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라면 외형적인 몸치장 또한 마음의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부분 수행력이 깊은 사람일수록 마음이 그 사람을 지배하지만 수양이 앝은 사람일수록 몸이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런 사실도 모른 채 그저 마음만 중요하고 몸은 별 것이 아니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잘못입니다. 절에 갈 때는 가능하면 가장 단정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가야 합니다. 단정한 몸차림이면 마음은 저절로 상쾌해지게 마련입니다.

 

관세음보살의 몸치장을 보면 온갖 장신구로 장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절의 단청이나 탱화의 색깔도 대단히 화려합니다. 그것은 결국 우리의 인격을 형상화해 놓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관세음보살처럼 우리의 인격도 훌륭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인격이란 몸과 마음을 합하여 지칭하는 것이지 단지 마음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몸은 아무렇게나 하고 있으면서 마음이 훌륭해지 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몸이 잘 다듬어지면 마음 또한 정된되는 게 중생의 근본 모습입니다.

 

하찮은 옷 하나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한 가지 예로 스님들이 승복을 입고 있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승복을 입고 있으면서 아무렇게나 행동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외모 또한 마음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해탈이란 우리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좀 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이며, 새로운 삶을 꿈꾸고, 창조하고, 구상하며, 그것을 몸소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대하는 식구들도 새로운 각도에서 신선한 시각으로 본다면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늘 새로운 모습으로 현재의 상태에서 변화 발전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해탈입니다.

 

어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공부의 진척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법회에 참석하여 뭔가 배우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바로 작은 해탈의 시작입니다. 그러한 마음이 계속된다면 언젠 가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정에서부터 주부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한 것 입니다. 주부의 마음가짐이나 생활태도가 밝고 행복한 쪽으로 바뀌면 그 가정은 틀림없이 밝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부는 항상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해탈이라고 하는 것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가 전부 자신의 인생입니다. 그 사이를 단 일초라도 빼 버린다면 자기 자신의 전인생은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한 순간 한 순간이 전부 자기의 인생이라면 매 순간을 의욕적이고 신선한 생각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늘 향상하려고 노력하는 그 마음가짐이 바로 해탈의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새롭고 밝고 맑은 마음으로 성장시키려는 것이 진정한 해탈인 것입니다.

 

인간의 일생은 한 번 밖에 없는 예술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평생을 통해 자신의 예술품을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 순간을 보다 아름답게 자신의 작품을 장식할 수 있도록 해탈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분향의 마지막으로 "해탈지견향"은 해탈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지견" '지혜'라는 말과도 통합니다. 아울러 "해탈지견"은 다른 모든 사람들을 해탈의 경지로 이끄는 중생제도를 뜻하기도 합니다.

 

불교는 자신의 해탈과 함께 다른 사람의 해탈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전법을 통한 중생제도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탈에 대한 바른 이해, "해탈지견향"이란 나와 더불어 모든 사람들의 해탈을 함께 성취하려는 교화활동을 뜻합니다.

 

해탈에 대한 바른 견해가 섰다면 자기 자신도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제대로 알게 되면 자연적으로 실천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둘이 아닌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앞의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의 각각 항목이 참으로 자기 것이 되어서 하나가 된 상태가 바로 "해탈지견향"입니다.

 

이상으로 오분향의 설명을 다시 정리하면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은 그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중요한 뜻을 지니며, 그것이 또한 순서대로 실천될 때 완전한 것이 됩니다.

오분향에는 부처님의 모든 법문이 함축되어 있으며, 부처님과 모든 수행자들이 갖춘 무량한 공덕이므로 우리도 그것을 본받아야 합니다.

 

오분향을 통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궁극적으로 어떤 것인가를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님들께서는 평생을 통해서 < 예불문>의 구절을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분향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오분향은 읽고 또 읽어도 향기가 가시지 않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는 중요한 가르침인 것입니다.

 

오분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압권해 놓았다고할 수 있습니다. . .혜 삼학을 통해 해탈하게 하며, 그 해탈을 남에게 전함으로서 해탈지견이 되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삼학이라 할 때의 學은 단순한 글공부가 아닙니다. ""를 지키고, ""을 찾고, ""를 얻는 것 모두가 학인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참선하는 사람을 공부인이라고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불자라고 생각한다면 항상 공부인의 자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 감초(kamcho13)의 설명 추가였습니다

구지 불교인이 아니라도 일반인도 생활속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숨을 들이마시게 하는 향기는 음에 해당하며,

숨을 내 뱉게 하는 악취는 양에 속한다.

음독이 있는 사람에게 악취도 약이 된다(섬 사람의 음독을 풀어주는 홍어회)

 

 

비린 냄새(태양)

- 찬 느낌이 드는 맑은 공기, 시원한 물내음, 바다의 비릿한 내음
-
비린 냄새가 나는 사람은 몸이 냉하고, 공포가 많고, 긴장을 잘 한다.

  성에 불만이 많다.

 

탄 냄새(소양)

- 급하며 화를 잘 내고, 불만이 많다.
-
아침에 일어나 입이 쓰거나,

탄내가 나고, 입술이 마르는 사람은 불만 해소와 음경락을 보해 준다.
-
모닥불 내음이 좋은 사람은 몸이 찬 사람이다
.
-
휘발유 냄새가 좋은 아이는 배가 차고 음습한 체질이며

기생충이 있을 수 있다.

 

신 냄새(궐음)

- 간과 심포 경락을 자극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 지나치면 간염이나 간암이 될 수 있다.

 

 

매운 냄새(양명)

- 음습한 뚱뚱한 사람에게 좋다. 국화베개, 고추, 후추, 산초
-
박하향은 가볍고 시원하게 하므로 두통에는 좋으나

  냉한 사람에게는 소화가 안되게 한다.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태음)

- 마르고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구수한 숭늉냄새, 참기름, 땅콩냄새
-
입안에서 단내가 계속 나면 비장에 열이 있어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향기로운 냄새(소음)
-
이성을 부르는 냄새, 장비, 라일락, 들꽃, 향수 화장품, 사향

- 너무 심해 음탕한 경우 태양경 냄새가 약임.

- 양인은 가을 들꽃의 향이 좋고, 음인은 봄과 여름 들꽃의 향이 좋다.

 

 

 

식의로 가는길

 

동의보감 방양합편의 저자 혜암공

자신의 책이 체질과 병세에 대한 고려없이 일률적으로 처방하는 도구가 될 것을 염려하여 '자와 컴퍼스는 전할 수 있어도 솜씨는 전할 수 없다'고 한탄함.

 

인도의 전설적인 명의 기바

천지 사방 3년을 다녀도 약이 아닌 풀이 없다.

약으로 인한 화는 많고 병으로 인한 화는 오히려 적다.

 

야채 생즙

열이 많고 마른 체질과 변비가 있는 양적 체질에 약

반대는 독이다.

 

 

한약의 군신좌사(君臣佐使)

 

- : 군주가 되는 주된 약물

- : 영의정, 좌의정 처럼 도와주는 보조 약물

- : 허하면 보하고 실하면 억제함으로써 보좌하는 약물

- 使 : 이 세가지 약재를 끌고 가는 사신의 약물

 

 

음식음양

 

추어탕 - 산초,

피자 - 핫소스,

골뱅이 - 대구포,

돈편육 - 새우젓,

생선초밥 - 와사비,

버섯요리 - 파뿌리(총백),

버섯볶음 - 파김치,

음적음식 : 달고, 시고, 기름진 음식

양적음식 : 맵고, 건조하고, 담백한 음식

 

 

상대적 음양관

 

같은 당귀하 해도 상부는 지혈제로 사용하고 몸통은 보혈제로 실뿌리는 여성의 월성이 막힌 것을 뚫고 타박상 어혈을 푸는 파혈제로 사용한다.

 

소변을 시원하게 잘 나오게 해 주는 음료는 보리음료

 

뚱뚱한 사람의 기침, 담 제거용 생약

길경(생도라지), 반대인 사람은 산약() 또는 고사리가 약임.
변비를 일으키는 것

두부(텁텁한 성질),

 

설사를 일으키는 것

(미끌 미끌한 성질)

 

소주, 고량주 등 높은 도수의 술 해독, 해열제

찬성질의 칡뿌리 생즙인삼차

 

진액을 보충해 주면서 낙태를 예방하는 밥

끈적하여 접착력이 좋은 찰밥

 

뚱뚱한 사람이 피할 음식

새콤한 매실 절임매운 고추냉이

 

몸이 냉한 사람이 피할 채소

시원한 오이매운 양파

 

 

신맛(酸 木)

 

거두어 들이는 성질, 식초, 레몬, 매실, 비타민 씨

- 건조한 피부이면서 입술이 갈라지는 양적인 사람이 시게 먹으면 피부를 윤택하게 해 준다.

- , , , 巽風, 心包, , 厥陰을 나타내며 당겨진 활처럼 팽팽한 긴맥(중풍조심)

- 신맛을 많이 먹으면 음탕해 진다.

- 욕심을 상징 : 빨간등 - 성욕, 파란등 - 권력, 지식욕, 우월감의 자만심, 노란등

- 식욕

- 신맛을 많이 먹으면 간기가 넘치고, 토기가(비기)가 약해진다. 응용력 저하

 

 

 

매운맛(, 陽明)

 

발산한다.

- 감기 초기에는 생강과 파뿌리 달인 물이나 매운 콩나물국을 먹고 땀을 낸다(발한 요법)

- 허약 체질엔 금기 사항임

- 마른기침 환자에게 시고 단 유자차나 오미자, 매끄러운 은행이 약이 된다.

- 매운 음식을 먹을 때는 신맛의 거두어들이는 기능으로 중화

- 임산부에 매운 맛은 금기 : 소화제, 구토제, 설사제, 변비약, 매운약

- 매운 성분의 식물은 구충제로 쓴다.

- 고추냉이는 높은 산, 찬물이 흐르는 곳에서 재배되어 매우면서도 냉한 습기가 있다.

- 따듯하게 먹고 난 연후에 찬 음식을 먹는 순서는 만고 불변의 건강철학이다.

- 신맛은 식욕과 지식욕을 돋워주고, 매운 맛은 발산작용과 망각을 돕는다.

- 지루하고 권태로운 삶을 사는 이유는 자신을 헌신하는 죽음이 없기 때문이다.

- 艮山 : 산이 많은 지역은 슬픔의 한이 많으며 매운 맛이 같은 기운을 지닌다.

 

 

 

단맛(, 太陰)

 

감초, 중화작용, 중앙(감초의 주산지는 대륙의 중앙임)

여기서 감초는 박기태(정쾌)가 아니라 약초의 감초를 말합니다

흔히 약방의 감초라고 하지 않습니까 [해독,중화작용]

 

- 지면 가까이 퍼지는 칡, 수박, 참외 등은 달다.

- 긴장되거나 팽팽한 신경의 사람은 단맛이 필요하다.

- 설탕은 유익한 성분을 제거했기 때문에 달지만 독이 된다(모든 가공식품)

- 문제아는 인스탄트 식품의 희생양이다.

- 태음이나 단맛은 둥근 모습이므로 둥근 식품일수록 더 달다

- 통통하며 우유부단한 사람은 달게 먹는 것이 안 좋다.

- 봄에는 음심이 발동하기 쉬우므로 木克土 즉 단맛을 많이 섭취한다.

- 腎主骨이라 : 단맛을 즐기면 이가 나빠진다.

 

 

 

쓴맛(苦味, 少陽, 少陰)

 

- 쓴맛은 기를 하강시키고, 건조시키고, 견고하게 하고, 대소변을 소통시킨다.

- 녹차나 씀바귀는 쓴맛은 이뇨시키고 기를 내리므로 통통한 체질에 도움을

  준다.

- : 저울의 중정지관, 청소의 청정지부, 헤이해진 마음을 되돌리는 기능

- 웅담은 고량진미로 인한 황달치료

- 생도라지(길경)은 뚱뚱한 사람의 가래와 뭉친 기를 풀어준다.

- 할미꽃은 비만한 사람의 이질, 치질 등의 습열 제거

- 소양 : 화가 나거나 번개가 치는 상황처럼 공격적인 이미지 뱉고 싶은 쓴맛

(할미꽃, 익모초, , 쓸개즙, 소태, 소금, 생도라지)

- 소음 : 사랑하여 더워지는 모닥불 같은 수용적 이미지, 삼키고 싶은 쓴맛

(멍개, 달래, 고들빼기, 씀바귀, , 오미자)

- 겨울에는 쓴맛을 보충해야 한다.

 

 

 

 

짠맛(鹹味, 太陽) 寒水의 찬 맛, 차고 습한 水氣

 

- 죽염이 효과 있는 사람은 마르고 열이 있는 경우이다. - 살찌거나 냉하면 독임

- 미모사, 생지황, 황백, 황련, 황금

- 짠맛은 연견 작용(굳은 덩어리를 연하게 하는 것)을 한다.

- 망초(소금 맛)는 울체된 적취(종양) 덩어리를 물렁물렁하게 풀어 준다.

- 짠맛은 음탕한 쾌락의 열로 발생할 질병치료

- 교만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은 짜게 먹는 것이 이롭다.

 

※ 종양을 없애는 방법

 

- 가시나무와 같이 뾰족한 기운으로 찔러 파괴

- 망치처럼 단단한 기운으로 부순다.

- 하초에 냉기로 뭉친 신장 결석 같은 경우 따듯한 약재로 녹여주고

- 굳어 있는 경우는 짠맛을 이용 물렁하게 녹여낸다.

 

 

담담한 맛(淡味)

 

- 아무 맛도 없는 듯한 맛으로 쉽게 떠나는 작용으로 이뇨제 역할

- 속이 빈 수세미, 등심초, 차전자(질경이 씨), 백복령, 목통, 소나무잎

(떫은 맛으로 변비에 독), 백복신
-
복신을 먹지 않아도 허공 같은 담담한 마음을 잃지 않으면 잘 놀래서

두근거리지 않고 쉽게 도취되어 황홀해지거나 잊지 않으며, 분노하지

않을 수 있다.

 

 

무미와 건강한 혀

 

진정한 무미는 무미라는 말을 붙여서도 안 된다.

※ 혀 바닥이 본래 어떤 특정한 맛이 없어야 수만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듯 우리 마음도 비어 있어야 자신의 감정은 물론 다른 사람의 정확한 감정의 흐름까지도 살필 수 있다.

음식을 몽땅 섞어 먹는 습관이 최고의 조화있는 식생활이다.

맛의 편식은 건강을 해치지만 사고의 편협함은 더욱 위험하다.

 

 

 

信心銘

 

달마의 법손 3조 승찬대사

至道無難(지도무난) :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으니

唯嫌揀擇(유혐간택) : 오직 간택하는 마음만 버려야 한다.

但莫憎愛(단막증애) : 단지 사랑과 증오가 없으면

洞然明白(통연명백) : 명백히 훤칠하리니

 

 

식물도 인물값 한다.

 

頭大 陽人, 身大陰人(아구는 양, 복어는 음)

전쟁이 지나간 자리에 가시나무가 무성하다.

식물의 열매가 둥근 이유는 동물이 먹어 먼 곳까지 종자를 퍼뜨리기 위함이다.

모난 식물, 특이한 색이 있는 식물은 독이 있다.

식물뿌리는 동물 머리에 해당

식물줄기, 가지는 동물의 사지에 해당

식물의 가지는 동물의 사지에 작용한다.

 

변비에 파꼭대기를 쓰는 이유

음적이고 뾰족하며, 속이 비고, 매끄러우므로 양적인 열성변비에 유효하다.

 

 

잠과 성

 

덧없이 사라져 가는 육체에의 집착이 모든 병의 근본이라 하겠다.

※ 모든 연애는 결국 추악해 진다. 결혼은 암초에 부딪친다. 왜인가?

<의식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영원할 수 있다. 의식적으로 사랑한다면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일어난다>

 

 

불면증 치료

 

담경락이 냉하면 불면증이 생기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불안해 진다. 때로 잘 놀랜다(心膽虛怯) - 담경락을 따듯하게 해 준다.

 

 

- 마른 경우

물엿, 꿀 등 단맛, 감국차, 초결명, 국화꽃(열 있는 사람),

산조인 볶은 것(생것은 각성), 순은, 주사, 금박, 활석, 석고, 동양음악,

어두운 보라색, 발은 따듯하게(담경락)

 

- 울화병의 경우

광물질 한약재, 굴 껍데기 간 것(모려), 키토산, 황토물(지장수)

 

 

동양음악 - 호흡 기준 - ,

서양음악 - 심장 박동수 기준 -   

 

음인은 움직이며 자고,

양인은 늘어지게 자는 것이 좋다.

 

고침단명의 의미

베개가 높아야 편한 사람은 단명할 징조라는 뜻임.

남과 나를 비교하는 마음이 모든 수면장애의 원흉이다.

 

 

 

반란세포 - 조화를 잃은 마음

치료원칙 - 암을 일으킨 마음, 환경, 음식, 습관으로부터 탈피

三毒 : 탐욕, 분노, 어리석음(팔만사천 번뇌의 근본임)

 

우리가 죽음을 피할 수 없다고 인식할 때 오는 영적 체념과 놓아버린 마음은 묘한 치유 효과가 있다.암전문 의사는 그가 전공한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즉 정신이 암을 만든다.병이란 인식되는 순간부터 병이다. 생각이 병을 만든다.

얌전한 사람도 계속 약을 올리면 폭발한다. 건강한 세포도 조율 안된 환경으로 몰아가면 폭발한다. 그것이 바로 암이다.

 

최악의 암은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환자의 마음이다. 오욕칠정, 시기 질투, 탐욕 망상이 암의 근본 원인다.집착이 없는 빈 마음이 최선의 치료책이다

 

백팔번뇌, 해탈, 무비교, 선악판별 없는 마음이 있으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

※ 해탈 : Ego 해탈, 집착 해탈, 갈등 해탈, 생사 해탈, 길흉 해탈, 망상 해탈, 선악 해탈, 공포 해탈, 남녀 해탈, 종교 해탈, 사상 해탈, Ism 해탈

 

 

 

중 풍

 

전조증상

 

현기증, 어지러움(심리적 혼란과 갈등, 충돌이 원인), 흔들림, 뜨고, 가렵고, 떨림, 마비 엄지와 검지의 마비감, 사지 무력증과 저림, 눈가의 실룩거림,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감각, 근육 경련, 입가에 침이 흐르는 듯한 감각, 안면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 조그만 일에도 감정이 격해지고, 쉽게 짜증이 나며, 위로 열이 치받쳐  얼굴이 붉어지고, 귀에서 이명이 나며, 검지가 저리거나 떨리거나 뻣뻣해 지는 것은 위험신호.

 

중풍의 원인

 

감정의 급변, 찬 날씨에 더운 술, 한쪽으로만 바람이 들어오는 경우, 지나친 쾌락과 분노, 고민, 갈등, 소유욕, 상실의 두려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하체 운동 부족, 질투, 우울증, 정신적 조급함, 야심의 지나침

 

※ 저리거나 떨리는 등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만사를 제쳐놓고 몸과 마음을 함께 쉬어야 한다. 가까운 사람이나 환경으로부터 떠난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왼편으로 치료(左病右治 右病左治)

치료

 

묵직한 광물질, 백강잠(누에(느린 성질) 피부가 딱딱해지는 경피병에 걸려 죽은 것), 오약, 방풍, 굼벵이날짐승이나 밀가루 음식은 금기사항임.

응급조치

 

머리를 높이고,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머리는 차게 발은 따듯하게 하고, 열손, 발가락을 따주는 구급침법, 인중혈 사혈, 오래된 대들보 위의 먼지(양상진)로 재채기 유도, 음양탕(뚱뚱한 사람은 생강차, 마른 사람은 유자차 음양탕)

중풍은 잘고치면 돌도 삼킨다는 새옹지마의 마음으로 이겨내려는 의지가 중요

근본적인 치유방법은 마음의 평정에 있다.

 

 

 

치매

 

잊고 싶은 기억과 실패의 좌절이 복합된 "영적인 자살 행위"가 치매가 아닐까?

열등감, 자신감 상실, 무의식적인 도피 현상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라는 것은 즉 '병이 문제의 해결사'라는 개념이 가능하다.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지 못하면 병이라는 출구를 선택한다. 삼초가 막히면 심포의 저장능력이 막힌다. 적당한 망각이 암기능력을 돕는다. 망각 없이 지식만 축적하면 일시에 지식 설사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치매이다.

 

온갖 유를 비울지언정 결코 온갖 무를 실체로 여기지 말라 방거사

 

 

치료원칙

 

삼초를 약화시키고 심포를 강화한다(신맛 섭취)

담배연기, 매연, 당황하게 하는 놀라운 충격, 금기

 

치매의 원인

 

허약 심포로 인한 지식 소화불량, 지식 과식으로 삼초 기능 상실, 쓰레기 지식의 배설을 아껴서 생기는 지식변비 증상

 

치매 치료법

 

▶ 갈등형 치매(지식 권력층)

   기불승강으로 발생(결단을 내리지 못해 갈등하여 발생),

   향부자, 가미귀비탕(열이 있는 경우 인삼 대신 사삼, 월경불순에도 사용)

   근본 치료책은 판단력을 기르고, 욕심을 줄여 마음을 비우는 것임.

 

▶ 지식 설사 증상으로 인한 치매

   심포강화, 삼초 사, 중충혈 지압

   신맛과 쓴맛 섭취(레몬, 오미자, 모과), 수궐음심포 강화

   휘발성 냄새 금기(담배, 휘발유, 벤젠, 향수), 머리를 차게, 역겨운 분노,

   짜증

 

▶ 부정적 염세적 생각

   좌절감 회피 - 수소양삼초경 약화

   원인 불명 치매시 원지, 석창포, 열이 많을 경우 칼슘이나 광물질 한약

   소심하고 근시안적 사고가 원인이므로 포용력이 넓은 마음이 근본 치료책임.

 

▶ 심할 경우

   전기 충격이나 강한 침, 뜸으로 치료

   동서 고금의 종교 철학적 경전은 치매 예방의 묘약이다.

   <모든 경전은 마음을 비우고, 수양하고, 다듬고, 비워서,

   욕심과 질투를 버리라고 가르친다.>

 

 

 

 

피부병

 

피부호흡을 막는 화장으로 발열이 되지 않아 안정피로, 충혈, 눈 다래끼, 구내염이 발생, 심하면 두통, 중풍, 반신불수의 원인이 됨

대부분의 발진성 피부병은 발한 요법으로 치료

폐가 피부와 모발을 주관한다( - , 심장 - , 신장 - )

 

곱슬머리

체내에 열이 많아 발생, 양인

 

건성 피부

비타민 씨, 매실주, 막걸리, 맥주, 바다음식(해삼, , 멍게, 해초) 섭취, 달고 신 종류의 꿀, 쥬스, 참기름, 들기름, 계란 흰자, 야채즙 등으로 마사지

 

지성 피부

건조한 가루 도포, 발한요법, 고량주, 마늘주, 산초술, 톡쏘는 향신료, 블랙커피 섭취

 

피부병 공통

두한족열, 음양탕(생숙탕-동의보감), 온냉 반욕법, 꼭 끼는 옷은 금기

욕심과 분노를 다스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근본적인 치유책임.

 

 

 

설사와 변비

 

여름에 찬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가을, 겨울에 감기에 잘 걸린다.

 

변비의 원인

 

여성, 정신적 욕심, 속열, 건조한 음식, 낮선 환경에 대한 긴장, 스트레스 예민하여 발생


열성, 냉성, 기허, 장건조, 정신적 변비로 분류

노인과 임산부의 변비는 순한 약이나 좌약으로 치료한다.

강한 변비약은 절대금물

 

뚱냉체질 변비

배를 따듯하게, 연동운동, 요가, 복식호흡, 섬유질 채소

 

마른체질 변비

윤활유 부족과 건조로 발생, 참기름 등 식물성 기름, 물기 많고 미끄러운 미역, 다시마, , 해삼, 달걀 흰자, 버섯, , , , 생감자 즙

 

어린이 변비

열성변비, 바다 해조류, 생감자 즙

 

모든 변비

두한 족열, 음양탕, 백회혈(정수리)을 따거나 차게 해줌, 多言

 

열성체질

생감자즙, 족태양 방광경 통곡혈 자극(정방향)

 

건성체질

달걀 흰자 + 들기름, 땅콩기름, 참기름, 숙지황, 마를 포함한 육미지황탕

 

기운이 있을 때

우공산이나 소금물을 이용한 구토요법

 

변비환자에게 좋은 생활

多言, 노래, 분명한 의사표현, 봉사활동, 운동, 소리지르기, 머리를 차게, 사관 마사지, DDR, 단전호흡, 요가, 복식호흠

 

변비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인삼, 생강, 마늘, 후추(이상 특히 마른 사람), 튀밥, 삶은 고무마나 감자, 삶은 달걀 노른자, 숯 등 건조한 음식, , 도라지, 솔잎, 도토리등의 모든 떪은 음식

 

 

 

찬기운이 부르는 설사

 

 

- 원인

공복의 야채즙, 공포, 두려움, 긴장,

 

- 치료법

백회열을 따듯하게, 말을 적게, 떫은 음식, 기타 변비가 피하는 음식이나 습관의 반대

 

3가지 설사와 처방

  - 유설(아이스크림처럼 무른 경우)

배 이하를 따듯하게 하고 냉 음료 금지

  - 수설(힘없는 물 설사)

찬 음료 금지, 차전자 등의 이뇨제 복용

  - 통설(요란한 소리와 함께 구토를 동반하는 설사)

음양탕, 찹쌀 음양죽

(찹쌀에 마늘을 넣어 끓인 뒤 찬물을 부어 미지근하게 하여 즉시 먹는다)

 

※ 삼상사 : 화장실, 여행, 잠자리(세가지 생각이 잘 나는 곳)

※ 귀신은 한을 풀어 주어야 할 대상이지 인간이 의지할 대상이 아니다.

※ 불건강한 인간 심리 그 자체가 질병요소이다.

 

 

 

 

계절별 건강

 

 

 

중풍의 계절

마음이 변덕스러운 사람, 욕심이 끓는 사람, 비교, 시기, 질투에 떠는 사람 중풍조심

 

 

여름

 

고혈압, 홧병의 계절

소극적인 음인은 '나 때문에'라는 자기 학대 우울증, 양인은 '너 때문에' 라는 책임전가 울화병 주의

더위는 고요함으로 추위는 움직임으로 이기라.

여름 감기의 원인은 냉장고, 에어컨 문화의 부작용이다. 냉 음료수는 냉독약이다.냉 음료수는 신경성 대장염, 알레르기성 비염, 장냉성 설사, 만성 코감기 원인이다.

 

 

가을

 

찬성질의 국화 : 풍열, 두통, 충혈, 안질환 치료제

 

 

 

 

건강을 위한 조언들

 

욕심 - 심장마비, 우울, 비교, 시기, 질투 - 고혈압의 원인

욕심 - 냉병, 시기 질투 - 열병, 욕심과 질투가 번갈아 일어나면 중풍이 됨.

 

미워하는 마음이 후천적 사시의 원인이 된다.

출세를 위해 몸을 혹사하면 중풍, 마비, 경직을 유발한다.

 

꽉 조인 의복이 간과 심장을 뜨겁게 하고 충혈과 두통, 단내를 유발한다.

평소 맥박이 빠른 경우 뛰는 운동은 심장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음식을 너무 오래 씹어 먹는 것은 위 무력증의 원인이 된다.

독한 약, 이뇨제, 잦은 복용이 신장 기능을 퇴화시킨다.

 

음식은 따듯한 것을 먹은 후에 찬 것을 먹는다.

허한 때는 온천 목욕을 삼가라 -  동의보감(자주 목욕을 하면 몸이 허해진다)

공복에 냉 음료는 겨울철 독감, 여름철 배 앓이, 변비, 설사의 원인이 된다.

 

수술은 건강의 반칙 : 맹장, 편도선, 사랑니, 포경

공포가 야뇨증을 유발한다.

불규칙한 생활이 건강한 생활:배고플 때 먹고, 졸릴 때 자라(선가의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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