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臨津江(イムジン河) |
GCI(지씨아이)건국건설정보,[Gunguk_Construction_Information] 박정쾌 경영컨설턴트 |

|
|
임진강 [한선희] |
|
|
임진강 [김용우] |
|
|
임진강 [더 포크 크루세이더스 The Folk Crusaders] |
|
|
|
임진강(The Folk Crusaders) -영화 '박치기' 삽입곡 |
パッチギ揷入곡-イムジン河 臨津江 |
|
|
임진강(박세영 작사/고종한 작곡) |
|
イムジン河 水きよく とうとう とながる |
임진가와 미즈키요쿠 토우토우 토나가루 |
임진강 맑은 물은 도도히 흐르고 |
|
みずどり 自由に むらがり とびかうよ |
미즈도리 지유우니 무라가리 토비카우요 |
물새들 자유롭게 무리지어 넘나드네 |
|
我が祖國南の地 おもいは はるか |
와가소코쿠 미나미노치 오모이와 하루가 |
내 조국 남쪽 땅 추억은 머나먼데 |
|
イムジン河 水きよく とうとうと ながる |
임진가와 미즈키요쿠 토우토우 토나가루 |
임진강 맑은 물은 도도히 흐르네 |
|
北の大地から南の空へ |
키타노 다이치카라 미나미노 소라에 |
북쪽의 대지에서 남쪽의 하늘로 |
|
飛びゆく鳥よ自由の使者よ |
토비유쿠 토리요 지유우노 시샤요 |
날아다니는 새들이여 자유의 사자여 |
|
誰が祖國を二つに分けてしまったの |
다레가 소코쿠오 후타츠니 와케테시 맛~타노 |
누가 조국을 둘로 나누었는가 |
|
誰が祖國を分けてしまったの |
다레가 소코쿠오 와케테시 맛~타노 |
누가 조국을 나누어 버렸는가 |
|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은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 가니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네 (임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
|
イムジン河空遠く 虹よかかっておくれ |
임진가와 미즈키요쿠 토우토우 토나~가루 |
임진강 하늘 멀리 무지개여 뻗어 주오 |
|
河よ思いを傳えておくれ |
미즈도리 지유우니 무라가리 토비카우요 |
강이여 내 마음을 전해나 주려오 |
|
ふるさとをいつまでも忘れはしない |
와가 소코쿠 미나미노치 오모이와 하루가 |
내 고향을 언제까지나 잊지는 않으리오 |
|
イムジン河水きよく とうとうとながる |
임진가와 미즈키요쿠 토우토우 토나가루 |
임진강 맑은 물은 도도히 흐르네 |
| |
|
임진강’이 맺어준 한·일 청춘 사랑 |
60년대 재일교포 다룬 유쾌한 일 영화 <박치기!> |
|

|
|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 내리고 물새들은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 내리네.
날아다니는 물새여 자유의 사자여 그 누가 내 조국을 둘로 나누어 버렸는가 그 누가 내 조국을 둘로 나누어 버렸는가. | |
|
남북분단의 슬픔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 ‘임진강’(1957)은 사실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가 아니다. 북한 애국가 가사를 쓴 프롤레타리아 문학가 박세영이 가사를 붙이고 고종한이 곡을 쓴 북한 노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1960년대 일본을 주름잡던 인기밴드 ‘더 포크 크루세이더스(The Folk Crusaders)’가 1968년에 ‘임진강’을 일본어로 번역해 불러 큰 인기를 얻은 것이다.
이 노래가 1960년대 일본학생운동 절정기 데모곡으로 애창됐다는 사실은 더욱 놀랍다. 비록 북일간 국교수립이 되지 못해 앨범에 수록되지 못했고, 이후 금지곡으로 묶여 버렸다. |
|
|
임진강[臨津江] |
|
강원도(북한) 법동군·판교군·이천군·철원군, 경기도 연천군·파주시를 남서류하는 강. |
|

|
|
한강의 제1지류로서 길이 272㎞, 유역면적 8,135㎢, 곡류정도 1.4배이다. 법동군 용포리 두류산(頭流山:1,323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법동군과 판교군을 지나고, 판교군 남부에서 고미탄천(古味呑川)을 합한 뒤 이천군을 지나 유로를 남동쪽으로 바꾸어 철원군 내에서 평안천(平安川)과 역곡천(驛谷川)을 합친다.
휴전선을 지나 연천군 전곡읍과 군남면 경계에서 한탄강이 흘러들며, 유로를 남서쪽으로 바꾸어 파주시로 흐르다가 문산천(文山川)과 사천(沙川)을 합친 뒤 파주시 탄현면에서 한강에 흘러든다.
하천의 이름은 파주시 문산읍과 파평면 경계에 위치했던 고구려의 진임성(津臨城)을 신라 경덕왕 때 '임진'으로 고침에 따라 이 명칭을 따서 '임진강'이라 했다고 한다.
강의 상류는 산지하천을 이루고 유속이 급하여 그 연안에 평지가 거의 발달하지 못했으나, 중·하류지대에는 철원평야·풍덕평야·문산평야 등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임진강 상류지역에는 소나무·참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요농산물로는 쌀·옥수수·콩 등이 생산된다. 유역일대 연강수량은 1,200~1,300㎜로서 홍수의 피해가 잦다.
이 강에는 어름치·열목이·붕어·잉어·메기·뱅어·숭어 등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국토 분단 전에는 농산물의 집산지였던 고랑포(지금의 경기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일대)까지 강을 따라 배가 다녔으며, 유량이 많을 때는 소형선박이 안협(지금의 강원[북한] 철원군 중북부 일대)까지 운항되었다.
그러나 국토의 분단으로 휴전선이 강의 허리를 지나고, 일대에는 판문점, 임진각, 자유의 다리 등이 있다.
상류지역에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노탄온천·갈산온천·하린원온천 등이 있다.
선조가 몽진할 때 불을 밝혔다는 화석정과 감악산의 진흥왕순수비를 비롯해 권율장군이 쌓은 봉서산(鳳棲山)산성·윤관장군묘(사적 제323호)·자운서원·이이선생묘·신사임당묘·경순왕릉(新羅敬順王陵-신라의 56대왕으로 마지막왕,경기도 연천 고량포리/신라 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 지역을 벗어난 왕릉이다.)·공순영릉(사적 제205호)·반구정 등 수많은 유물·유적이 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