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4일이 계절별 특성에 맞게 기념일로 설정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한겨울인 12월 14일은
엄동설한을 녹여 이기라는 의미가 담긴 허그데이입니다 허그데이....조금 귀에 익은 단어는 아니지만.. Hug 는 ‘꼭 껴안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애인을 만나 꼬~옥 안아주는 날 꼬옥.... 만나서 꼬~옥 안아주세요!
그리고 어두운 밤길, 호젓한 길을 걷거나 드라이브 하시고 운치 있는 곳에서 맛있는 거 함께 드세요 하나만 시켜서 다정히 옆으로 앉아 나누어 드세요!
마주 앉지 마시고, 옆으로 앉아야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도 한 잔 같이 하시고요!
만나자마자 한 번, 드라이브하다가 한 번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음식점에서 나와 한 번
찻집에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나와서 한 번...
그럼 모두 몇 번인가? 아고 머리야......
그러려면 팔 힘도 좀 평소에 길러두세요! 참, 포옹해주다가 누구 입이 더 큰가 이 참에 확실히 알아두는 것도 괜찮아요.
ㅎㅎㅎ
지상에서 가장 맛좋은 술도 이때 오랫동안 음미해보시구요.
올해 허그데이를 기억에 남는 날로 만드세요!
남자두, 여자두...... 나도 기회를 만들어 볼까 ㅎㅎㅎ |